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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맥프로 13인치 노트북 수리비... ㅠㅠ 본문
#맥북 #맥프로 #맥노트북 #맥수리비 #apple공인서비스업체
지난 주에 발생한 이슈!
배터리 충전이 안되면서
서비스가 권장됨이라는
이슈가 뜨기 시작했어요.
또 저는 말은 잘 들어서...ㅋ
서비스를 받으면 되겠구나 싶어
서비스를 알아봤어요.
저 느낌표를 누르면
아래 화면으로 이동합니다.
저 화면은 채팅상담 시간이 끝났을 때인가봐요.
두개 밖에 선택지가 없지만
중간에 채팅상담도 있습니다.
저는 옛날사람이라
수리받을 제품 가져가기를 클릭했어요~
주변 공인 서비스 업체를
찾을 수 있습니다.
저도 마침 가까운 서비스업체가 있어
예약을 하고 방문했어요.
예약할 땐 제품의
일련번호가 필요합니다~
아래 화면 젤 하단쪽에
일련번호를 슥 긁어 cmd+c해서 붙여넣으면 되요~
이때까진 기분좋음~~ ㅋ
운 좋게 서비스업체가 가까워서~~
예약을 하고
예약시간이 다가오니 카톡으로
위와 같은 메시지가 왔어요.
6시 좀 넘어서 급하게 도착했고
다시 앞에서 접수를 해야되네요 ;;;
이메일과 뭔가를 넣으면 접수 끝!
노트북을 넘기고 10분 기다려도
부를 기미가 보이지 않아
얼마나 걸리냐 물으니 어버어버
오래 걸리면 나갔다 오겠다 하니
연락 주시겠다길래 서점으로 놀러갔어요.
이마트 2층이라 3층에 있는 서점가서 시간을 죽여도
연락이 없어서... ㅡㅡ
저 카톡에 나오는 전화번호로 전화하니 본사 통합번호인가봐요.
여차저차 사정을 말했더니
금요일이라 토요일날 쉴거라 생각해
고객들이 몰려서 그럴 수 있다는 말에 알았다 말하고
바로 2층으로 내려갔어요~
그러고선 거의 1시간 기다림 ㅡㅡ
6시 예약이였는데...
제가 그곳을 나온 시간은 7시 35분즘;;;
안하던 게임하게 만드는 시간 ;;;
오래된 노트북이라 진단이 오래걸린건지...
중간에 자리를 비워서 그런건지...
들어갈 때 예약했음에도 다시 접수해야 되는 시스템에 불만이 많았는데 ㅋ
정말 짜증났어요.
결론적으론
2015 맥프로 13인치
배터리 교체비용은
33만원 정도 ㅡㅡ
이 모델은
배터리랑 앞판이랑 분리가 안된데요.
근데 저는 노트북을 여기저기 많이 떨어뜨려서...
앞판 옆쪽이 살짝 우그러진 곳이 있는데요... ㅠㅠ
그거 때문에 교체가 될런지
해봐야 알 것 같다네요...
그리고 사운드도
1년전즘 2/3정도로 작아지고
잡음이 너무 많아
잠깐 점검을 해주셨는데요.
3-5분 정도 걸렸어요.
근데 왜 배터리는 1시간 걸리는지 ㅡㅡ
큰 이상은 없는데 교체를 원한다면 좌우 13만원 정도라고...
여튼 이것도 음악을 들어봐야 될 거 같대서
파일을 플레이했구요.
외부 잡음이 많은지 소리이상을 못 느끼신 듯...
일체형 앞판 및 배터리 교체 33만원
좌우 사운드 교체 13만원
견적 : 46만원~
소요시간 : 1시간 30분 정도
도착 6:07
나온시간 7:35
여튼 공인 서비스업체임에도
이런 불만족이라니... ㅡㅡ
서비스만 가면 애플에 대한 회의감 폭발 ㅋ
그래도 3년이나 더 썼는데
이런 참을 만한 문제들만 생기다니...
그점에 다시 애플빠로 순간복귀 ㅋ
점검이 불만족이래도 무상점검이니깐... ㅡㅋ
결론적으론 이런 불만족스런 업체엔
수리를 안 맡기려구요.
대구시내 나갈 때
예전에 갔던 만족했던 공인 서비스업체로 가볼려구요.
그때도 1년이 안되었던 때인지 정확하진 않지만...
무상으로 뭔가 서비스를 받아서
엄청 기분 좋았던 기억이 ^^;;ㅋㅋ
그리고 점검시간은 당연 짧았구요.
기분파 인증
혹시 서비스 받으러 가시는 분들,
오래 걸려도 절대 자리는 비우지 마세요~~
그리고 경산이마트점 투바도 별로 추천 안해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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